해외여행

2026년 7월, 삿포로에서 맥주 한 잔과 라벤더 향에 취하다

soonlog 2026. 7. 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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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달 추천 해외 도시 여행지 — 일본 삿포로(홋카이도)

한국은 한창 무더위가 이어지는 7월이지만, 홋카이도 삿포로는 한여름에도 밤 기온이 선선하게 떨어지는 대표적인 피서형 여행지입니다. 게다가 이번 달에는 항공사와 여행 플랫폼들이 삿포로를 포함한 인기 노선 특가전을 진행 중이라 평소보다 부담 없이 항공권을 구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매년 여름 오도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삿포로 여름축제와 맥주축제까지 겹치면서,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는 도심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들썩입니다.

 

가는 방법
인천이나 김포에서 신치토세 공항까지는 직항으로 약 세 시간이면 도착합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쾌속열차나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40분 안팎으로 삿포로역에 닿을 수 있어 이동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볼거리와 추천 시기
오도리공원에서는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삿포로 여름축제와 맥주가든이 열려, 낮에는 공원을 산책하고 저녁에는 생맥주 한 잔을 즐기는 일정을 짜기 좋습니다. 삿포로 TV타워에서 내려다보는 공원 전경, 스스키노의 활기찬 밤거리, 오타루의 운하 산책까지 더하면 사흘 정도의 일정으로도 충분히 알찬 여행이 됩니다. 다만 축제 기간에는 숙소가 빠르게 마감되는 편이라 서둘러 예약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숨은 소도시 추천 — 후라노와 비에이
삿포로에서 기차나 렌터카로 한두 시간 거리에 있는 후라노는 7월이 라벤더가 가장 화려하게 피어나는 시기라 계절 한정으로 꼭 들러볼 만합니다. 바로 옆 비에이의 완만한 구릉 지대를 따라 이어지는 패치워크 로드도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많아, 도심 일정과 함께 하루 정도 시간을 비워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구글 리뷰 기준 현지 맛집 3곳

1. 삿포로 해물 덮밥 전문점 스시 돈부리 — 평점 4.7, 리뷰 2,552개. 신선한 해산물 덮밥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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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징기스칸 요하치 삿포로 본점 — 평점 4.7, 리뷰 417개. 홋카이도 명물인 양고기 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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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이치 카이센마루 — 평점 4.6, 리뷰 669개. 가성비 좋은 해산물 요리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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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행 꿀팁 코너

항공권과 숙소는 서둘러 예약하기
여름 성수기 항공권은 출발 두세 달 전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고, 축제 기간과 겹치면 숙소도 금방 마감됩니다. 가격 알림 기능을 켜두고 여행 플랫폼의 시즌 특가 행사를 함께 확인하면 예산을 아낄 수 있습니다.

짐 싸기는 레이어드로
홋카이도는 한여름에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질 수 있어 얇은 겉옷 하나는 꼭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낮 동안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리는 경우도 있으니 휴대하기 편한 우산이나 우비도 준비해두면 유용합니다.

환전과 유심, 현지 교통
일본은 여전히 현금 결제 비중이 높은 편이라 소액은 미리 환전해가고, 나머지는 현지 편의점 ATM을 활용하는 방법이 편리합니다. 데이터는 공항에서 바로 개통되는 eSIM을 쓰면 번거로움이 줄고, 시내에서는 지하철과 노면전차를 하루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를 구매하면 이동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여행 체크리스트

- 오도리공원 여름축제 기간(7/23~8/18) 확인하고 숙소부터 예약하기
- 후라노 라벤더 시즌에 맞춰 근교 당일치기 일정 비워두기
- eSIM과 교통패스, 소액 환전은 출국 전에 미리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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